수집 이야기 - 야나기 무네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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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처럼 / 야나기 무네요시
✳ Hard cover / 341 pages
✳ Korean
✳ 14.8 x 19.5 cm
✳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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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집 이야기

 

수집은 아름다움을 찾아가는 여정

흔히들 어릴 적 우표 수집에서 비롯해, 지폐라든가 동전, 레코드판, 영화포스터, 화보집, 책 등 애착이 가는 것들을 모아본 경험이 누구나 한번쯤은 있을 것이다. 하지만 진정한 수집이란 무엇인가. 하나의 대상을 정해 물품들을 모아놓았다고 수집이라 할 수 있는가. 이 책은 수집에 대한 열정이 사소하고 하찮은 것에 머물거나 환금성으로만 그 가치를 판단해버리는 자본의 시대에 참된 수집의 자세와 바람직한 수집형태에 대해 얘기하고 있다. 저자 야나기 무네요시는 이 책에서 25년 동안의 자신의 수집경험에서 우러나온, 수집품을 골라내는 안목과 기준, 건강한 수집의 모습을 소개하고 있으며, 개개 수집품에 얽힌 이야기들을 진지하고 흥미롭게 풀어내고 있다.

 

‘수집’에 대해 이야기 하는 이 책은 크게 세 부분으로 나뉘어져 있다. 첫 부분에서는 수집을 바라보는 저자 개인적인 생각을 풀어내고 있으며, 두 번째 부분에서는 오랜 동안 저자가 수집활동에 관여해오면서 겪었던 여러 일들을 수필 형식으로 적어 놓은 것이다. 마지막 부분에서는 모쿠지키 상인의 발견과 조사에 관한 글로, 상인의 목조불을 구하기 위해 찾아 나선 저자의 여정을 기록한 일지이다.

 

야나기 무네요시는 철학과 종교ㆍ예술을 아우르는 일본의 지식인이다. 1921년 조선총독부가 광화문을 해체하려고 하자 '아!광화문'이라는 글을 발표하여 그 해체를 막은 것으로도 유명하다. 조선 항아리의 아름다움과 석굴암 조각의 가치를 높이 평가하고 조선 미의 실용적 아름다움을 이론적으로 밝힌 것으로도 유명하다.

 

 

 

 

 

 

 

 

 

 

야나기 무네요시 (柳宗悅)

1889년 도쿄에서 태어났다. 1901년 기독교에 대한 관심이 싹텄다. 1907년 학습원(學習院) 고등학교에 진학하여 스즈키 다이세츠(鈴木大拙), 니시다 기타로(西田幾多郞)의 가르침을 받았다. 1910년 ≪시라카바(白樺)≫ 창간, 동인이 되었다. 도쿄제국대학 철학과에 입학했다. 1914년 최초의 저서 ≪윌리엄 블레이크≫를 간행했다.1916년 불국사와 석굴암을 처음으로 방문했다. 1919년 동양대학 종교학과 교수로 부임했고, 1921년 조선민족미술관 설립을 계획했다. 1924년 모쿠지키 불상(木?佛) 연구를 발원했다. 1925년 동지사대학 영문과 강사로 부임했고, ‘민예’라는 말을 처음 만들었다. 1934년 일본민예협회를 설립, 회장에 취임했다. 1936년 일본민예관을 개관했고, 1946년 염불문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묘코닌(妙好人) 유적들을 방문했다. 1948년 ≪미의 법문≫을 집필하고, 1950년 ≪묘코닌 이나바(因幡)의 겐자(源左)≫를 간행했다. 1951년 ≪대법륜≫에 ≪나무아미타불≫ 연재를 시작하여 1955년에 ≪나무아미타불≫을 간행했다. 1961년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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