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bound: A Log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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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bound: A Logbook

"남쪽 땅"이라는 뜻의 Sørlandet는 노르웨이의 최남단입니다. 어떤 이들은 이곳을 "노르웨이의 리비에라"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북쪽으로 가면 바위 군도는 곧 화강암 산과 계곡으로 바뀌게 됩니다. 하지만 바다는 결코 멀지 않습니다. 참고로 노르웨이는 유럽에서 가장 긴 해안선을 가지고 있습니다.

엘리나 브라더러스 (1972년 헬싱키 출생)의 사진 작업은 시각적 발견을 기반으로 합니다. 그녀는 마음에 드는 장소를 발견하면 인물을 가지고 놀기 시작하여 흥미로운 방식으로 이미지에 통합하려고 노력합니다. 브로더러스는 미술사를 활용하는 습관이 있는데, Sørlandet 쿤스트뮤지엄 컬렉션의 19세기 낭만주의 회화를 기반으로 한 작품도 있고, 오노 요코, 제프리 헨드릭스, 발리 엑스포트, 존 발데자리, 노르웨이의 퍼포먼스 아티스트 쿠르트 요하네센의 작품 등에서 새로운 작업의 시작점을 찾기도 했습니다. Seabound는 그녀의 열한 번째 기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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